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사 6개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발주를 앞둔 발전소 11기 기자재 물량과 일정 등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사 공통 입찰제도, 전자입찰시스템 등 계약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해상풍력 관련 투자계획을 설명하며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신사업 진출 유도에도 나선다.
특히 친환경·저탄소 발전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환경설비 보강과 성능개선 계획을 소개하며 조선해양기자재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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