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근로자임대아파트 시설 범죄예방진단 및 안전취약지역 특별 방범활동 강화 등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응복 이사장은 “협약이 체결된 3개 기관 및 협약체결 예정인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 유관기관들의 치안, 공공의료, 여성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임대아파트에 입주한 독신 여성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근로자문화센터 입주 여성근로자를 위하여 “앞으로도 민간·공공기관 등 다양한 복지연계서비스 주체 간의 연계·협약을 강화하여 복지서비스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등 입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