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내버스19개운행노선 또 개편

  • 이용불편 민원급증이유… 9월3일부터 적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가 지난7월30일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던 인천시내버스 노선이 또다시 개편된다.

전면개편된 운행노선이 오히려 통학과 통근이 더 불편해졌다는 민원이 급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9일 지난 7월30일 전면개편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19개 노선의 운행구간이 9월 3일 첫차부터 다시 새롭게 조정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내버스[1]



이번 조정은 이용객들의 이용불편에 기인한 것으로 조정 대상 노선은 통학 노선 9개(6, 6-1, 21, 34, 66, 순환 9, 506, 523-1, 524번), 통근노선 2개(16-1, 순환 91번), 기타노선 5개(40, 522, 511, 535, 582번), 운행계통 조정노선 3개(43, 43-1, 43-2)등19개 노선이다.

인천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자료와 주요 포털사이트 길찾기 서비스 자료를 갱신하고 9월 3일 부터 새 운행구간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 바뀐 노선도는 인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 중 ‘통학 통근 관련 시내버스 노선 조정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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