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2016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이범호는 2000년 한화에 입단한 뒤 그 해 6월 4일 인천 SK전에서 데뷔 11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7월 13일 무등 두산전에서는 KIA 유니폼을 입고 역대 62번째로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범호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07년 7월 6일 대전 SK전에서 기록한 4개며, 한 시즌 최다 안타는 한화 소속이던 2004년에 기록한 148개다.
KBO는 이범호가 1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