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정, 저소득층 중·고생 희망의 자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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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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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 산본지점이 지난 25일 군포시 관내 저소득층 중·고생들에게 자전거와 안전모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 박병배 경륜 산본지점장, 강성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략사업팀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산본지점은 자전거 20대, 안전모 20개 등 저소득층 중·고생들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기부물품 전달했다.

경륜 산본지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포시 관내 저소득층 중․고생 복지를 위해 경륜 산본지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면서 “관내 저소득층 중·고생 20명을 추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나눔기부물품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륜 산본지점은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주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요가 등 문화센터를 무료로 개설 운영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에는 매년 약 3만5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병배 경륜 산본지점장은 “저소득층 중·고생 자전거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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