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7년 건설교통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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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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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도시균형발전을 고려한 교통인프라 확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도 건설교통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건설교통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명 건설교통국장이 2017년 건설교통분야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건설교통국의 2017년 예산편성 방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및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장애인 콜택시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의 사업과 버스준공영제 운영, 대중교통 환승할인요금제, 도서․벽지 및 교통불편지역 운영지원 사업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정책토론회는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용재 교수가 진행을 맡고, 이순복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건설교통분과위원장, 조성삼 인천시 택시운송사업조합 본부장, 지길용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석종수 인천발전연구원 박사, 이현숙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총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대중교통 지원, 지역건설업 활성화, 철도․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 분야의 예산편성 방향과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놓고 심층적인 토론을 벌였다.

인천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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