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GS네오텍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컴피턴시 마케팅&커머스 분야 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AWS는 고객성과, 기술전문성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기반을 둬 특정 솔루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에게 AWS 컴피턴시를 부여한다. GS네오텍은 우수한 전체 AWS실적, 기술 노하우에 기반을 둔 고객 만족도 등을 기반으로 AWS 컴피턴시에서 마케팅&커머스 분야 전문 기술 보유 파트너로 인정 받았다.
GS네오텍은 ICT 분야와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선두업체로 출발해서 지난 2014년 IT통합서비스브랜드인 ‘와이즈엔(WiseN)’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같은해 AWS의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고, 다음해인 2015년엔 국내 최초로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성무경 GS네오텍 과장은 “AWS의 파트너로서, GS네오텍은 유연하고 안전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AWS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최우선으로 제공해왔다”며 “마케터와 소매 고객 지원 부분에서 기술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고객 만족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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