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19’ 전현무 "튀김 먹으러 1박2일로 일본 다녀와"

[사진=OtvN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본인의 허세 여행 경험담을 밝혔다.

전현무는 29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슈퍼리치들의 은밀한 휴가'를 주제로 방송되는 O tvN ‘프리한 19’에서 수 억원에 달하는 슈퍼리치들의 휴가를 소개햇다.

슈퍼리치들의 화려한 휴가에 발끈한 전현무는 "허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튀김이 먹고 싶어서 1박2일로 일본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이 많아서 너무 바쁜 와중에, 딱 하루 반의 시간이 비어서 여행을 갔다"는 전현무의 말에 오상진과 한석준은 "누구랑 갔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전세계 '슈퍼리치'들의 각양각색 휴가가 소개된다.

특히 빼어난 경관의 휴양지는 물론,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프라이빗 리조트, 초호화 먹방 여행까지, 빌 게이츠, 영국의 로열 패밀리, 러시아 석유재벌 등 상위 1% 부자들의 억 소리 나는 휴가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특종을 공개하는 '전무후무한 특종랭킹‘프리한 19’는 여행, 생활 상식, 과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쉽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현무와 오상진, 한석준 3MC는 탁월한 호흡으로 재미를 더하며 지난 2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16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1%, 최고 2.7%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했다. (닐슨코리아 / O tvN, tvN 동시방송 합산 기준)

한편 ‘프리한 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밤 12시 20분에는 tvN에서 동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