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쏘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쏘카가 지난 25일부터 카셰어링 이용 고객이 실제로 지불한 대여시간보다 빨리 반납하는 ‘바로반납’ 시 대여요금, 보험료, 주행요금 등 모든 쏘카 서비스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크레딧’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쏘카의 이번 바로반납 혜택 확대는 대여 종료 시간 10분 이전 반납한 건에 대해 적용된다.
모든 정상 대여 건에 해당되는 바로반납 혜택은 바로 반납 즉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쿠폰 적용 등으로 지급 받을 크레딧이 없는 경우에도 1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크레딧은 이용 종료 후 1시간 내 지급되며, 유효기간은 180일이다. 1000원 할인쿠폰의 유효기간은 30일이다.
쏘카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교통상황이나 주유, 세차 등을 감안해 넉넉하게 대여를 한 고객들의 불이익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시간 대여요금 할인,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 보험 혜택 강화 등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 개선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황정욱 쏘카 서비스운영본부장은 “쏘카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반납 크레딧, 장거리 및 장시간 할인 요금제, 보험 혜택 강화 등이 바로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민하고 개선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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