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구배 제63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8월30일∼9월2일, 남서울CC)를 주최하는 삼양통상과 삼양인터내셔널은 29일 주니어 골퍼 육성기금 1억원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전달했다. 고 허정구 회장의 자제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육성기금을 모았다. 이 대회는 올해부터 88명의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플레이를 벌여 상위 32명을 추린 후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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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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