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울진군은 사격실업팀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금빛 우승 및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공기소총(10m)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노보미⋅편아해⋅김수경⋅서수완 선수가 출전해 1245.7점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종전 1244.9점) IBK기업은행(1244.3점)과 울산시청(1243.4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지난 제15회 미추홀기, 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2016 한화회장배 이어 5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올해 남은 제25회 경찰청장기 대회,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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