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윤서현 "즐겁게 촬영 마쳐, '막영애15'로 돌아오겠다"

배우 윤서현[사진=tvN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윤서현이 '싸우자 귀신아'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윤서현은 30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퇴마, 귀신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복합장르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범인을 추적해 가는 양형사는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책임져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드라마와 양형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막돼먹은 영애씨15' 윤 과장으로 다시 찾아오겠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서현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예리한 촉을 가진 양 형사로 분해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싸우자 귀신아' 마지막 회는 30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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