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을 통해 “강정호가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한 것은 현재 강정호가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중인 것과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허들 감독은 “재활 과정은 미리 계획된 대로 진행된다”며 예정된 것임을 강조했다.
피츠버그는 30일부터 시카고 컵스 홈인 리글리 필드에서 방문 3연전을 갖는다.
강정호는 지난 6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후 '범블'이라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시카고 경찰은 이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