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협동조합은 내달 24일부터 8주간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을 개최한다. 사진은 한옥 모형 스케치[사진=한옥협동조합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서울특별시 예비사회적기업 한옥협동조합(대표 장남경)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8주간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한옥 모형 조립 체험뿐만 아니라 한옥의 시공 과정, 다양한 맞춤과 이음을 디지털 프로그램 '스케치 업'을 통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옥협동조합은 "한옥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목재·흙·기와·창호 등 주요 재료를 고르는 방법, 건축비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한옥을 쉽게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옥교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옥협동조합 누리집(www.hanokco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42-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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