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디아블로 보컬 장학과 버스터리드 보컬 노대건이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고(故) 반의 헌정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다음 달 3일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고 반 헌정 공연에 참여한다.
고 반의 헌정공연은 다음 달 3일 메인 이벤트이자 스페셜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김바다, 디아블로, 뷰렛, 에이프릴세컨드, 버스터리드 등 동료 밴드들이 추모 무대를 펼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동료들의 이번 트리뷰트 무대를 통해 모두가 고 반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기억하고 한국 록이 살아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은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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