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연수동‘정육식당’화재 신속 진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지난 29일 오후 4시 36분경 연수구 연수동 소재 정육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식당 관계자가 창고에서 숯에 불을 붙여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소방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7명이 긴급 출동하여 화재발생 10여분만인 16시 45분경 완전 진화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연수동‘정육식당’화재 신속 진압[1]


이 화재로 간이창고 5㎡와 간판, 배기후드가 소훼돼 소방서 추산 약 2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음식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식당 관계자에게“화기 취급시 항상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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