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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Double A)는 환경NGO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독려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더블에이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Double A)는 환경NGO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독려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블에이가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 ‘1 드림 1트리’의 일환이다. 체험, 교육, 관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캠페인 ‘1 드림 1 트리 캠페인’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나무를 기부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에코백, 텀블러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
환경보호를 통해 아름답게 가꿔지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와 환경보호 인식개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띠라윗 리타본 더블에이 부회장은 “이번 이벤트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1 드림 1 트리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에이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범아시아적 환경 캠페인 ‘1 드림 1 트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쓸모 없이 여겨진 자투리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친환경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를 널리 전파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환경NGO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시민의 환경 관련 인식 개선과 캠페인 참여 독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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