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파평 코스모스축제’는 2만평 코스모스 꽃밭과 연꽃 군락지, 조롱박·수세미·여주 등 넝쿨이 우거진 박 터널, 야생초, 억새가 만개해 가을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먼저 율곡습지공원 중앙무대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 주민자치위원회의 밸리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고 개막식 이후에는 파평면 각 마을 주민 대표의 멋진 노래자랑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솟대전시, 돌탑에 소원 빌기, 가훈 써주기, 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 이튿날인 9월 11(일)에는 파평면 학생들의 공연과 파주시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이 포함된 “찾아가는 음악회”가 가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한편, 교통편은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 92번(적성-고양 강선마을 노선), 95번(문산-전곡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코스모스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평면사무소(031-940-8163)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