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8/30/20160830132448295704.jpg)
[사진=박보검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김유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에 "#구르미그린달빛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보검은 꽃밭을 배경삼아 김유정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두 눈을 감은 박보검과 김유정은 이내 윙크를 하며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쇠락해가는 조선의 마지막 희망인 왕세자 이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허술한 왕세자지만, 왕관의 무게가 버거워 아버지인 왕에게 기대고 싶은 19살 소녀다.
한편, 한 나라의 세자가 내시와 사랑에 빠졌다!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