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오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있는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을 인용해 중국 온라인매체 펑파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괴한이 자동차를 타고 중국대사관의 정문으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정확한 사상자 수를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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