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314회차 토익 성적 발표, 토익시험도 연기 가능? No! 취소 후 재접수 해야해

[사진=와이비엠(YBM) 홈페이지 캡쳐 ]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오늘(30일) 지난 13일에 치뤄진 314회차 토익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토익시험 '접수연기'에 대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미리 신청해놓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을 때, 시험일정을 다음 회차로 연기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토익을 비롯한 어학시험은 이미 접수한 시험일정을 연기할 수 없고, 접수기간 내 접수를 취소한 후 재접수를 해야한다.

인터넷 접수기간 내에 접수취소를 신청하면 응시료 전액이 환불된다. 토익 '정기'접수자는 정기 접수기간 내에 취소해야 응시료 전액이 환불되며, 정기접수 마감 이후부터 1주간인 1차 취소 신청 기간에는 응시료의 60%가 환불된다.

1차 취소 신청 기간 이후부터 1주간인 2차 취소 신청 기간에는 응시료의 50%가 환불되며, 2차 취소 신청 기간 이후부터 시험전일까지는 응시료의 40%가 환불된다.

이때, 시험전일은 토요일 시험의 경우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 시험은 토요일 낮 12시까지이다.

토익 '특별추가' 접수자는 특별추가 접수기간 내 취소 시 응시료 전액이 환불되며, 특별추가 접수기간 이후에 취소할 때는 시험 전일, 즉 토요일 시험일 경우 금요일 6시까지, 일요일 시험의 경우 토요일 낮 12시까지 취소 할 때 응시료의 40%가 환불된다.

한편, 접수 취소는 인터넷과 우편,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 중, 인터넷 취소는 토요일 시험일 경우 인터넷 접수일부터 시험 시행 직전 수요일 오전 8시까지, 일요일 시험일 경우 인터넷 접수일부터 시험 시행 직전 목요일 오전 8시까지 가능하며, 토익 홈페이지(exam.ybmnet.co.kr)의 '접수취소' 메뉴에 접속하여 회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