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감사의견 거절 소식에 급락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중국원양자원이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급락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7.53% 떨어진 1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1.84%까지 하락했다.

거래량도 2491만주로, 전날의 5.5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장 마감 후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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