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주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31일 오후 문화의 거리 상성공연장에서 열린다.
‘추자’ 로 불리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6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0명의 자원봉사로 구성된 추자는 리더격인 6명의 추장과 댄싱카니발 사무국 운영팀, 연출팀 등과 함께 1만1500여명에 달하는 경연팀들의 거리 퍼레이드와 런웨이 퍼포먼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댄싱카니발 기간인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원일로 원주시보건소~금강제화사거리 구간이 일시 통제되며, 9월1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9월11일까지 주 행사장인 따뚜공연장 인근 주차장도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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