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문지 '와이어드'는 30일(이하 현지시간) '개척지(Frontier)'라는 주제 하에 나올 11월 특집호의 객원 편집인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영화감독 J.J.에이브럼스와 크리스토퍼 놀런, 테니스 스타 서리나 윌리엄스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고 CNN 등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와이어드는 10월호에 나올 이번 호에서는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넘어야할 장애물들"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의 참여해 정밀의학부터 데이터를 통한 도시계획, 재생에너지, 시민권, 또한 국제적인 개척 영역인, 기후변화, 사이버 안보, 그리고 우주여행과 인공지능 등 새로운 개척 분야를 망라하는 주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블룸버그뉴스는 지난 6월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에 벤처기업 투자자로 활동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