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용소프트웨어기업 기술금융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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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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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상용SW기업 기술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상용소프트웨어(SW)협회와 상용SW기업 기술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상용SW협회 회원사를 위한 대출 금리 우대, 기술금융 지원,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한 투·융자 복합지원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진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해외투자 유치, 사업구조 개편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인수합병(M&A) 자문 및 인수금융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바로 금융업의 경쟁력인 만큼 한국상용SW협회와의 이번 협약이 양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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