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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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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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30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지정되어 본관 대회의실에서 현판 수여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경인여대 산학협력처 김정한 처장,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계양구보건소 과장, 교내 학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중앙치매센터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며, 인천지역에서는 경인여대가 가천길대학교의 뒤를 이어 2호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사진 경인여대 제공).[1]


산학협력처 김정한 처장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에 감사드리며,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앞으로 대학 내 교과목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달 및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간호학과-질병과 문화, △사회복지과-노인복지론 교육과정에 치매교육이 포함되며,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기관에 자원 봉사활동 수행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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