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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시각장애인돕기 마라톤 대회와 함께한다[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복면가왕'이 시각장애우들 돕기에 나선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제2회 시각장애인돕기 함께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는 맞는 '시각장애인돕기 함께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이 주관한다. '복면가왕'이 지원에 함께한다.
출발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한다. 5km 걷기와 10km와 하프마라톤 부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도 가이드러너와 함께 마라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bsa.or.kr)를 통해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시각장애인 복지 및 이동권 개선에 사용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복면가왕' 팀에서 준비한 부채가 여러 경품들과 함께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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