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는 올해 상반기에 TV 30사, 라디오 23사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 이미 20여개 기업이 방송광고를 집행 중에 있다. 하반기 선정 TV 17사, 라디오 26사가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방송광고 제작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관계자의 방송광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코바코에 따르면 ‘2015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TV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기업들은 평균 8.7% 매출이 상승했고, 광고비는 지원금액의 5.2배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110개의 우수 중소기업에 15억8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올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예산은 25억4000만원이다. 내년엔 3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바코의 우수 중소기업 제작비 지원 사업은 광고 등 마케팅이 필요하나 자금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