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국은퇴설계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제2인생 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한국은퇴설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700만 베이비붐 세대 은퇴 준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은퇴설계 전문연구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천시민의 생애설계 및 은퇴설계 관련 교육과정 개발·기획 △부천시민의 생애설계 및 은퇴설계 관련 컨설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은퇴설계 관련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평생학습센터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와 첫 협업으로 오는 9월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 두 곳에서 ‘인생2막을 설렘으로 바꾸는 미래설계 강좌’를 열 계획이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령화시대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인생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