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5회에서 수창을 찾아간 혜주가 "선호오빠 강원도 지사로 내쫒으려고 했던 게 사실이에요?"라고 묻자, 수창은 "그 놈이 어찌나 사사건건 잘난척을 하고…"라고 말한다.
이에, 화가 난 혜주는 "오빤 극장주 진짜 아들이잖아요, 난 가짜고!"라고 하자, 수창은 "니가 왜 가짜야!"라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124회에서 민승재(박형준)은 천일란과 정희태 사이를 의심하게 되고, 옛 기억을 떠올리며 진짜 서연희(임채원)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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