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1일 시니어 고객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강 생활 습관 유지 및 질병 예방, 치료 지원, 병원 예약 등 다양한 의료 편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 55세 이상 국민은행 우수고객은 KB고객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 건강 상담 △건강 정보 제공 △건강검진 우대 예약 △병원 예약 대행 △의료진 소개 △상조·요양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시니어 대상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고령 사회에서 금융의 역할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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