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가 500여일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응원 서포터즈’를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1만5000명 규모로 모집하는 응원 서포터즈들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경기장 및 베뉴 곳곳에서 응원의 선봉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에는 우선 150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해 11월 중 발대식 갖고 ‘2016-2017‘시즌 중 치러지는 테스트이벤트 참여시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강원도 동계올림픽 관계자는“강원도 응원 서포터즈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키플레이어 역할을 담당해 강원도의 올림픽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고 전국적인 붐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서포터즈 참여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시·군청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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