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인천관광 슬로건은 역사·문화·해양·공항 등 인천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관광을 통해 발견한다는 의미로 고안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핵심 관광 거점을 비주얼화한 스토리 그래픽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에는 인천관광의 뜨거운 열정과 활력, 인천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모티브로 기본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특히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무한대(∞) 문양의 디자인을 통해 인천관광의 무한한 즐거움과 가치 발견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에 고안된 인천관광 슬로건은 그 의미에서 보여주듯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을 통한 인천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 및 홍보 기능을 넘어, 관광 목적지로서 인천의 도시 이미지와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와 공사는 올 하반기 슬로건을 활용한 오감 홍보마케팅, 슬로건 홍보물 제작 및 웹툰 제작 등을 통해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핵심 관광 거점별(송도·개항장·강화·섬·영종·경인아라뱃길) 스토리 그래픽을 활용한 특화 기념품, 스토리 그래픽 안내지도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관광마케팅 및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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