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핵심 시스템 ‘호문쿨루스’ 원화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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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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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핵심 콘텐츠인 ‘호문쿨루스’ 원화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개된 원화 포스터에는 함께 업데이트되는 이계던전의 보스 몬스터들을 배경으로, 그간 베일에 싸였던 ‘호문쿨루스’가 전투를 위해 스킬을 발동하는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담겨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신규 콘텐츠 ‘호문쿨루스’는 유저가 게임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창조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연금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 듯, 유저 스스로가 자신이 필요한 스킬들을 조합해 보다 강력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몬스터를 창조할 수 있다.

스킬은 3개의 액티브 스킬과 1개의 패시브 스킬로 구성할 수 있으며, 속성 선택도 가능해 자신의 몬스터 덱에서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다. 또 스킬 진화를 통해 액티브 스킬을 향상시키거나 자신이 만든 ‘호문쿨루스’에 직접 이름도 지을 수 있어 제작 재미도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의 대형 업데이트 ‘호문쿨루스’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하반기 대규모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이번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는 지난 해 말부터 진행된 ‘이계의 틈’ 업데이트의 후반 내용으로, 5개 속성의 이계던전을 비롯해 건물, 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마법제작 연구소’ 시스템을 선뵌다.

‘호문쿨루스’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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