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등, 댄스 파티 벌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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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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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에서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질투의 화신’에서는 31일 밤 시청자들의 흥을 한껏 돋울 것을 예고했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박지영(방자영 역), 문가영(이빨강 역), 김정현(표치열 역), 안우연(오대구 역), 박정수(화신모 역) 등이 신나는 댄싱 타임을 갖는 것.

31일 방송될 3회에서는 드레스 코드를 ‘화이트’로 맞춰 입은 배우들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이색적인 장면이 전파를 타게된다. 특히 꽃다발을 들고 예사롭지 않게 등장하는 공효진의 얼굴은 사뭇 비장하기까지 하다. 이 때문에 이들이 갑작스레 한 데 모여 옷을 맞춰 입고 춤을 추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 하고 있다.

이버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심리를 풍성하게 표현한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안길 것”이라며 “배우들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명장면으로 탄생됐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가수 헤이즈와 소란의 고영배가 부른 OST Part.1 ‘UFO 타고 왔니?’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귀를 달달하게 녹였다. 이어 31일 자정에는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접근한 ‘Lovesome’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3회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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