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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 농지주변 산림예찰 및 방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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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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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최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으로 급증한 미국선녀벌레에 대하여 집중 방제작업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미유럽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선녀벌레가 상패동, 생연동을 중심으로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 농경지 전역에 발생하고 있어 시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6월부터 산림 병해충 방제원(21명)으로 구성된 직영 방제단과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민원접수 지역을 비롯한 가로수, 공원 및 녹지, 주요등산로에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지난 29일에는 집중 방제권역을 계획하여 1차 방제작업을 완료 하였다.

염필선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부화시기에 높은 온도와 적은 강수량으로 부화량이 증가하여 피해가 심했으며 왁스물질을 분비하여 외관상의 혐오감과 과일에 그을음병 유발하는 미국선녀벌레에 대해 확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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