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수립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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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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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시청 대회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주시 경관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관계획 수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행력 있는 실천적 계획이 되도록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훼손된 경관에 대한 치유방안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주민의 긴밀한 협조 ▲시급한 경관사업에 대한 상세계획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양적인 팽창이 아닌 질적인 성장이 중요 ▲규제가 아닌 경관정책의 수단으로서의 계획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과도한 규제로 인한 양주시의 도시개발과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해야하고 경관계획의 실행은 시간이 상당부분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부터 우선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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