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투앤비, 5년만에 재결성 ‘컴백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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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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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 컬처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5년 만에 재결성한 여성듀오 투앤비(2NB)가 2기 체제로 다시 돌아온다.

최고의 가창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EXID의 메인보컬 솔지와 걸그룹 블레이디의 메인보컬 가빈이 몸 담았던 여성듀오 투앤비는 해체 5년만에 새 멤버를 영입해 새 활동을 시작한다.

투앤비의 팀 결성을 기획, 발굴하며 프로듀싱 한 고영조 대표는 “투앤비 2기의 새 멤버를 찾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과 검증 절차를 걸쳐 김효진과 손유나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투앤비는 기존의 파워풀 한 멤버들의 보컬 톤에서 깨끗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를 소유한 멤버로 재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더욱 섬세하고 짙은 감수성 짙은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앤비의 소속사 ㈜도너츠컬처는 “현재 하반기 싱글 발표를 목표로 연습과 녹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정식 앨범 발표에 앞서 드라마 OST로 가요팬들에게 새 목소리를 알릴 예정이며 다양한 라이브 공연으로 다가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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