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46회’소이현,5년전 오민석 호텔방 여자에“내가 알아내기 전에 말해야 용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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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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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4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된 SBS '여자의 비밀' 46회에선 강지유(소이현 분)가 5년 전 유강우(오민석 분) 호텔방에서 만난 여자에게 진실을 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날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는 박복자(최란 분)에게 “아줌마! 왜 순복이 죽었다고 거짓말했어요? 아줌마 뭔가 알고 있죠?”라고 말했다.

박복자는 “나는 아무 것도 몰라”라며 방으로 뛰어 갔다. 강지유는 박복자에게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 곁으로 갔어요. 저는 우리 엄마와 아빠 돌아가시게 한 사람 절대 용서 못해요. 반드시 벌 받게 할 거에요. 그러니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5년 전 호텔에서 유강우 룸에서 나온 여자의 행방을 추적했다. 강지유는 민선호(정헌 분)에게 와 한 전화번호를 주면서 “이 번호를 썼던 사람을 찾아주세요”라며 “지금은 쓰지 않는 번호래요”라고 말했다.

유강우 본부장은 유만호(송기윤 분)가 쓰던 회장실로 자리를 옮겼다. 이 때 강지유가 와서 유강우에게 “이번 주 일정입니다”라며 서류를 건넸다.

민선호는 강지유에게 “번호 알아냈어요. 이제는 제가 무엇을 해 주면 되나요?”라고 물었다. 강지유는 “만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 번호의 사용자는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었다. 민선호는 그 여자에게 모성그룹 모델 일을 미끼로 던져 강지유와 만나게 하려 했다.

유만호는 변일구(이영범 분)에게 “강우 자리 옮겼나? 자네도 강우 손 아래 사람으로 여기지 말고 비서실장으로서 회장 대행으로 강우 대해”라고 지시했다. 변일구는 분노했다,

강지유는 그 번호의 주인공을 만났다. 그 주인공은 5년 전 유강우 호텔방에서 나왔던 여자였다. 강지유는 그 여자에게 “우리 아는 사이 맞죠?”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그 여자에게 “5년 전에 우리 만났죠?”라고 물었다. 그 여자는 “기억 안 나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그 여자에게 “채서린 실장이 시킨 거 맞죠?”라고 물었다. 그 여자는 “나 채서린 몰라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그 여자에게 “내가 알아내기 전에 말하는 것이 좋아요. 그것이 당신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에요”라고 말했다.

S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BS '여자의 비밀'은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의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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