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교육원(원장 권형준)은 지난 달 3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교육원 국제회의실에서 꿈나무과학멘토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교육원은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의 멘티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과학교실, 초청과학교실 등을 운영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유성구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교육원은 꿈나무과학멘토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 이론 교육, 과학 창의실험, 현장학습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인 ‘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번째 멘토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교육원의 참여로 청소년들은 보다 다양한 과학체험을 하고 꿈을 가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관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교육원은 국민들의 물에 대한 의식전환을 도모하며 공익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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