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선물용품 유통기업인 ‘샤디’ 판매원의 포상관광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샤디(Shaddy)’는 일본 전역에서 선물용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기업 직원들의 포상관광 유치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해 국내 업계 및 현지 여행사 등과 협력한 가운데 한국의 관광매력, 안전성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성읍민속촌, 성산일출봉, 제주 향토요리 등의 제주 관광 매력을 적극 적으로 알려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본 방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MICE 시장은 물론 단체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 직원으로 구성된 인센티브단 약 1만1000명도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방한, 서울, 부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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