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레크리에이션 댄스 듀오 소심한 오빠들이 힙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심한 오빠들은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새 앨범 '집에 가지마'를 1일 낮 12시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808사운드와 붐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래칫 사운드의 경쾌한 리듬과 '불금'(불타는 금요일의 준말)을 주제로 한 가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앨범에는 화려한 금요일을 소재로 하 '집에 가지마'와 '제끼라우'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은 '집에 가지마'로 소심한 오빠들이 직접 가사를 썼다. 수록곡 '아니쥬'에는 지키리 출신의 실력파 래퍼 MC진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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