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6회에서는 천일란(임지은)에게 합방을 제안하는 민승재(박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승재는 일란에게 "연희씨, 합방하는 거 어때요?"라고 묻고, 당황한 일란은 "합방이라니요?"라고 되묻는다. 이에 승재는 "방을 합치는 게 좋겠다고요"라고 말한다.
일란은 갑작스러운 승재의 합방 제안에 "갑자기 왜 합방을 하자고 그러지? 어머님 살아계실 때도 별말 없던 사람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불안해한다.
또 승재는 민혜주(정이연)와 길을 걷던 중 "혜주야, 너 내 딸 맞니?"라고 묻고, 혜주는 "저예요, 아버지 딸"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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