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여진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 엄마로 출연한다.
1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김여진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 홍라온(김유정 분)의 어머니 김소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여진은 김소사로 분해 딸 라온이 남장 여자로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늘 가슴 아파하며 슬퍼하는 애잔한 모성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다양한 연기경험으로 유일무이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김여진의 특별출연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거라 기대한다”며 캐스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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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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