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소망화장품은 '코스모코스(COSMOCOS)’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세계’, ‘우주’를 뜻하는 ‘COSMOS’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s’의 ‘COS’를 결합해 만들었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라는 비전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코스’로의 사명 변경을 발판 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1992년 창립한 이래 ‘꽃을든남자’, ‘다나한’, ‘RGll’, ‘뷰티크레딧’ 등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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