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노무관리 상담과 현장지원으로 고충처리 신속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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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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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도교육청, 노무사 2인 체제 구축…도내 2개 권역 업무 집중

▲돌봄전담사연수에서 도교육청 이동진 노무사가 교육하는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공무직원의 노동인식과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질의 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노무사 1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노무관련 민원처리의 신속처리와 상담 및 교육에 있어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관련 각종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교육청에서는 노무사 한 명이 도내 전체 모든 기관의 노무관리 관련 지도 및 전달 민원 처리, 단체교섭 지원 등을 수행함으로서 신속한 업무처리와 학교현장 지원에 어려움을 있었다.

 노무사가 증원됨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보령지청 관할구역을 중심으로 업무구역을 나눠 노무관리 및 민원처리와 상담, 교육을 전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오찬교 기획관은 “전문인력 확대 충원으로 다양한 노무관련 상담과 적극적인 현장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일선 업무담당자 전문성 신장 및 교육공무직원 고충처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노동조합과의 교섭 업무, 노사협의회 운영 등 노동관련 법률이행 업무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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