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상봉암산업단지 안전점검 실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달 31일 동두천 상봉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 소방, 건축 등 안전관련 분야를 공무원과 기업관계자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 관련서류의 작성, 안전점검 기록부의 부적합 설비 개선 이행사항 등을 집중 확인하였으며, 콘덴서 교체 등 보수가 필요한 설비는 개선하도록 하였다.

동두천 상봉암산업단지는 1993년도에 연면적 5만4,400㎡규모로 준공되어 현재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 등을 생산하는 세코닉스 외 4개 기업이 입주하여 생산과 수출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관계자는 최근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에서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각별한 주의를 가져 달라고”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