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일 오전 4시 58분께 의왕-과천 간 고속도로 봉담방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40대 피해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사고는 의왕터널을 지난 200M지점에서 2.5톤 트럭과 승용차간 발생한 추돌사고로,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신속하게 이모(47)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며 “다행히 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과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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