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미소금융중앙재단, 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서민금융기관들과 함께 전남 순천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 및 저신용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종합 상담, 채무조정 등을 지원한다.
또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과 복지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관할 지역은 순천시와 보성군, 고흥군, 광양시, 구례군, 여수시 등 전남 동부 지역이다.
이들 서민금융기관은 오는 5일 부산 서부 지역 및 경남 김해·거제 지역을 관할하는 부산 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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