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영애가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큰 돈을 쾌척했다.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 기부금을 6.25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영애의 친부는 6.25 참전용사이며, 시아버지 역시 육사 출신 참전군인이다.
이영애는 뿐만 아니라 지난달 경기 양평균 서종중학교에도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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